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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7월 IPO 기업 총정리 (List, 시프트업, 공모, 기업공개, 상장)

by 윤&조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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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란?]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인데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공개라고 한다.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IPO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IPO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IPO란 말 그대로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다. 또한 IPO를 수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출처 : 매일경제)

 

 

 

[7월 IPO 기업]

 지난 6월에 13개의 기업이 IPO를 진행하며 시장이 뜨거웠고,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 받아 7월에도 9개의 기업이 IPO를 진행합니다. 특히나 유가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이 두 곳이나 있고, 몸값이 조단위가 되는 대어급이어서, 7월 IPO 시장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주차 - 2개 기업]

▷ 시프트업 (2~3일)

▷ 엑셀세라퓨틱스 (3~4일)

 

[3주차 - 2개 기업]

▷ 뱅크웨어글로벌 (17~18일)

▷ 산일전기 (18~19일)

 

[4주차 - 5개 기업]

▷ 케이쓰리아이 (22~23일)

▷ 티디에스팜 (22~23일)

▷피앤에스미캐닉스 (22~23일)

▷넥스트바이오메미컬 (24~25일)

▷아이빔테크놀로지 (25~26일)

 

출처 : MTN뉴스

 

[주요 IPO 기업 - 시프트업]

 7월 IPO 기업 중 최대어는, 공모 규모 3조 5천억으로 코스피에 입성하는 시프트업입니다. 시프트업은 지난 6월에 IPO 예정이었으나, 7월로 다소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써, 대표작으로는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와 소니의 플스5 기반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시프트업의 공모가는 6만원이고, 공모가 기준의 예상 시가총액은 3조 5,000억원에 이릅니다. 이는 국내 게임사 중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네 번째 규모이며, 만약 상장 당일 따블만 기록하더라도 국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게임회사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주요 IPO 기업 - 산일전기]

 국내 대표 특수변압기 기업 산일전기도 7월 주목해야 할 IPO 기업입니다. 특수변압기는 해상풍력, 태양광, 해양플랜트 등 기상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변압기를 말합니다. 산일전기는 약 35년간 글로벌 기업에 특수변압기를 납품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3년 매출은 2,145억원 /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프트업의 공모가 밴드는 2만 4000원~3만원으로 책정 되었으며, 공모가 상단 기준의 시가총액은 9,150억원 수준입니다. 상장 당일 따블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시가총액 1조원은 넘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최근 전력 공급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관련 업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산일전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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