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2 [8회] -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미스터뽕샤인, 뽕드림) 다시보기

by 윤&조 2023. 2. 15.
반응형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클래스가 다른 트로트 오디션의 원조,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에 빠지게 만든 레전드 프로그램이 귀환했습니다. 쟁쟁한 수많은 참가자가 출연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빛낼 전설의 트롯 영웅은 누가될까요?

23년 2월 9일(목) 밤 10시 방송에서는 본선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8회 시청률은 7회에 비해 3%가 낮은 18.8%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제공:닐슨코리아).

본선 2차전에서 트롯 팬덤 2위를 차지하는 장구의 신 박서진의 탈락이 영향을 미친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선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미스터 뽕샤인, 뽕드림) 무대 살펴보겠습니다.


본선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미션

본선 3차 평가 방법(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 본선 3차 1라운드부터 적용되는 평가 방법

    : 마스터 점수 1300점(13팀 x 100점) 만점과 관객 점수 300점(300명 x 1점) 만점을 합한 총점 1600점 만점으로 비교 평가합니다. 또한, 1라운드 1위 팀에게는 30점의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미스터 뽕샤인>

황민호, 이하준, 진해성, 고정우, 김용필(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황민호, 이하준, 진해성, 고정우, 김용필로 이루어진 '미스터 뽕샤인'은 참가자 중 가장 연장자(김용필)와 최연소(황민호)가 한 팀을 이룬 독특한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스터 뽕샤인은 다섯 남자가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버라이어티하게 풀어내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미스터 뽕샤인은 강성의 '야인',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 하동진의 '인연',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나훈아의 '아담과 이브처럼',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 이선희의 '인연'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 미스터뽕샤인 '야인'(작사, 작곡: 박해성 / 원곡: 강성)

    '신 사랑고개'(작사: 반야월, 정의송 / 작곡: 정의송, 이재호 / 원곡: 금잔디)

    '인연'(작사: 이수진 / 작곡: 이유림 / 원곡: 하동진)

 

▷ 미스터뽕샤인 '누나가 딱이야'(작사: 이재규, 배은정 / 작곡: 홍정수, 이재규 / 원곡: 영탁)

 

▷ 미스터뽕샤인 '아담과 이브처럼'(작사, 작곡, 원곡: 나훈아)

 

▷ 미스터뽕샤인 '전복 먹으러 갈래'(작사, 작곡: 지광민, 박영탁 / 원곡: 영탁)

 

▷ 미스터뽕샤인 '인연'(작사, 작곡, 원곡: 이선희)

 

미스터뽕샤인의 첫무대 '야인'에서 이 시대의 진정한 큰 형님은 황민호였습니다. 트렌치 코트로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연출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황민호의 귀여움은 야성미를 뚫고 나왔습니다. '신 사랑고개'에서는 고정우가 보컬을 맡아 깨끗하고 시원한 꺾기로 안정적인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이어진 메들리 곡 '인연'에서는 김용필이 리더로 나서서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누나가 딱이야'에서는 황민호가 보컬을 맡아 꼬마 누나 백댄서들과 너무 귀여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신나는 무대로 관객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아담과 이브처럼' 무대는 진해성이 리더로 나서 안정적이고 달달한 보이스로 듣는 이의 귀를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슬로우 텐션이 된 메들리는 이하준이 보컬을 맡은 '전복 먹으러 갈래' 무대에서 다시 뒤집혔습니다. 섹시 대디라는 별명답게 이번 무대에서도 과감하고 섹시한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마지막 메들리 곡 '인연'에서는 전 무대에서 올랐던 흥이 다시 가라앉았습니다. 메들리 무대의 생명인 속도감이 너무 들쑥날쑥했고 무대 끝까지 팀플보다는 개인 리사이틀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미스터뽕샤인은 메들리 팀미션에서 총 1354점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3위가 되었습니다.


<뽕드림>

나상도, 박성온, 임찬, 안성훈, 한태이(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성온, 나상도, 한태이, 임찬으로 구성된 뽕드림은 '뽕짝을 배달하는 트롯 택배 기사단'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뽕드림은 경연이 시작되자 관객석으로 내려가 미리 준비해 둔 선물 공세를 펼치며 관객표를 획득했습니다.

뽕드림은 김연자의 '밤열차', 강진의 '연하의 남자', 엄정화의 '초대', Wink의 '얼쑤', 이미자의 '황포돛대', 조용필의 '모나리자', 이병철의 '인생 뭐 있나'를 선곡해 재치 있는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뽕드림 '밤열차'(작사: 홍진후 / 작곡: 추가열 / 원곡: 김연자)

 

▷ 뽕드림 '연하의 남자'(작사: 강진 / 작곡: 장태민 / 원곡: 강진)

 

▷ 뽕드림 '초대'(작사,작곡: 박진영 / 원곡: 엄정화)

 

▷ 뽕드림 '얼쑤'(작사, 작곡: 마경식 / 원곡: Wink)

     뽕드림 '황포돛대'(작사: 이용일 / 작곡: 백영호 / 원곡: 이미자)

 

▷ 뽕드림 '모나리자'(작사: 박건호 / 작곡, 원곡: 조용필)

 

▷ 뽕드림 '인생 뭐 있나'(작사: 염두섭 / 작곡: 김영호 / 원곡: 이병철)

 

뽕드림은 '밤열차'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완벽한 화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하의 남자'에서는 박성온이 보컬을 맡고 형들은 퍼포먼스를 맡았는데, 재치 있는 상하체 분리쇼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쇼맨쉽도 돋보였습니다.

다음 메들리 곡 '초대'에서는 나상도와 한태이가 한 여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지만, 결국 박성온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스토리 기획도 좋고 보컬도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얼쑤'에서는 경쾌하면서도 뽕드림의 트레이드마크인 완벽 화음이 다시 한번 돋보였습니다. 박성온은 기막힌 완급 조절 능력으로 감성 트롯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두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관객석과 마스터석 모두 벌겋게 달궈졌습니다. 뽕드림은 오디션을 넘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마스터들은 '노래 하나하나가 깔끔하게 떨어진다, 안성훈은 참 잘한다'며 호평했습니다.

 

뽕드림은 메들리 팀미션에서 총 1527점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위에 올랐습니다.

 

 

메들리 팀미션 결과(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 미스터트롯2 7회 바로가기 ↓↓↓

 

 

미스터트롯2 [7회] - 본선 2차 1:1 데스매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클래스가 다른 트로트 오디션의 원조,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에 빠지게 만든 레전드 프로그램이 귀환

come-talk-with-me.com

 

 

 

 

반응형

댓글